“교통 사고 나서 죽어버려” 한 여성이 1년간 수지에게 악플단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수지한테 일 년 동안 악플단 이유 “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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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는 어느 순간부터 대한민국에서 톱스타 반열에 들며 그녀의 작품은 모두 엄청난 인기와 흥행을 얻고 있다.

그 이유는 매력적인 외모와 더불어 가수로서의 그리고 배우로서의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틈틈이 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도 하며 성품 또한 인정받고 있는 수지지만 악플은 피해 갈 수 없었다.

위 게시물만 보면 악플러의 악플엔 수지의 무엇 때문에 악플을 다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사연은 이렇다고 한다. 악플러의 남편이 수지를 좋아한다고 말했기 때문.

수지의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하게 되고 이유를 물어보니 수지의 외모, 능력, 성품 등의 부족함이 아니라 그저 남편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극 소수의 연예인을 제외하곤 악플이 없는 연예인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우리 사회에서 연예인은 공인이라고 한다. 성공한 연예인일수록 도덕적인 모범을 보여야 하는 부분도 매우 클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행실을 했다면 일반 사람들 보다 더욱 큰 질책 받는 것은 감당해야 할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 외적으론 무엇이 우리에게 연예인들을 욕할 수 있는 자격을 줄 수 있을까.

연예인들은 대중의 인기로 먹고 사니 대중에게 사생활을 침해당하고 욕을 먹는 것은 당연히 감당해야 할 일일까?

이유 없는 폭언, 인격 비하 발언, 비난을 받아도 늘 웃음이 가득하고 잘 살아 보이니 계속해도 되는 것일까.

게시물 속의 악플러와 남편의 자세한 사연은 모르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남편에게 받은 상처 이상의 상처를 받아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된다.

한 편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그럼 남편한테 서운함을 말해야지 수지한테 악플을 다나 얼굴이 아니라 마음이 너무 못났네..” “내가 남편인데 악플 남긴거 다 보면 정 다 떨어질거같다” “왜이렇게 꼬인사람들이 많을까..”등의 악플러의 태도를 질타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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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