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매드맥스… 재밋게 본… 친아빠.. 참사… jpg”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유아용 자가용을 개조해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나오는 차량들처럼 보이게 한 것에 이어 아이에게까지 세기말과 같은 분장을 시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유아용 차량. 사용을 한지 오래 됐는지 상당히 낡아보이는 게 개조하기에는 딱이다.
이제 아이의 아빠가 이 차량을 어떻게 개조시켰는지 살펴보자.
두둥! 말도 안돼게 럭셔리하게 바꾸었다. 이건 개조가 아니라 완전 제품을 새로 만든 것 같다.
역시 덕중의 덕은 양덕이니라.
이제 아이에게 시승식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 동그랗게 뜬 눈을 자랑하며 탑승한 아이.
도색까지 마치고, 장식품도 달아주니까 더 그럴싸하다.
이정도는 입어줘야 세기말이 아닐까. 아직 어린꼬마인데도 간지라는 것이 넘쳐 흐른다.
아이가 둘이다보니 두 대나 만드셨나 보다. 인형이 달려있는 쪽이 좀 더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 느낌
불량하게 풀어헤친 앞단추와 깃을 올린 상의, 동그랗게 뜬 눈, 건방진 자세까지 완벽하다. 금방이라도 “뭘 봐?”라고 외칠 것 같은 표정!
한편 한 누리꾼은 “엄마가 오는 순간 아버지 등짝스매싱 맞고 집에서 쫓겨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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