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반도 전쟁나면 제일 먼저 시작될 작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커레이저스 채널(Courageous Channel) 작전은 한국 내에 체류하고 있는 미국인들을 소개하는 작전으로, 주한미군의 특수 작전 중 하나다.
이 작전은 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을 시 한반도 내에 체류중인 30만 미국 시민권자들을 일본으로 탈출시키는 작전이다.
이 작전은 1994년 영변 핵 시설 공습 전 실전을 방불케하며 진행됐으며, 최근 가장 대규모로 진행된 훈련은 2016년 11월이었다.
이때 커레이저스 채널 작전 훈련을 위하여 미국에서 국가안보국장이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해 훈련을 점검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르게 말하면 주한 미국인들이 잠잠하다면 전쟁 가능성은 낮다는 뜻.”
“이런 거 부럽더라”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전쟁나면 자국민을 위해 비행기 하나 안 띄울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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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출처 : 오늘의 큐레이션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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