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치마 차림 승객은 뒷좌석으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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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여성분들, 안전운전에 방해됩니다”

[D컷] 한 대중버스에 독특한 안내문구가 붙었습니다. “부탁의 말씀”이라는 말과 함께 버스기사의 당부가 적혀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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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바로 승객들의 옷차림이었습니다. “짧은 치마나 반바지 차림의 승객들은 뒷좌석으로 가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안전운전(?) 때문이었습니다. 맨 앞좌석에 앉을 시 치마나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의 속옷이 보일 지도 모른다는 이유였죠.

운전기사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것이다. 양해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립니다. 먼저 “운전기사의 마음이 이해된다”는 것인데요. “치맛속이 보이면 운전에 집중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말 관음하는 걸 좋아하는 기사였다면 저런 글도 붙여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운전자의 배려심이 돋보인다는 주장도 덧붙였죠.

하지만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사람 옷차림 때문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건 핑계”라고 말했습니다. 의자에 앉는 것도 본인 자유라고 말했죠.

[출처:https://www.dispatch.co.kr/719362]

한편, 이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데 현실적으로 막이게정상이고비정상이고 윤리관떠나서 일처리하는건 저게 잘하는거라생각드는데 뒷자리앉는게 막심리적불안감,신체적고통느낄일도아니고”,

“가정이지만 보지않았는데 훔쳐본다고 지랄한 여자가 있었던건 아닐까?
여혐 남혐을 떠나서 실제로 그런여자가 있는건 사실이니깐”,

아니아니? 상관없이 운전해야운전기사다
짧은치마바지 사람을 차별하거나 특별한 시선으로 보지않는게 냉정한 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