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 남동생 개패버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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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한테 ‘얘가 엄마보고 개같이 군다고 욕했어요’하면 아빠가 개패듯 팰거같은데. 보통 그러지않음? 평소에 화 한번 안내던 아빠도 엄마한테 짜증내면 아빠한테 뒤지게 혼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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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이 안 좋은? 님 동생과 어울려 그 친구들이 질이 안 좋아졌다고 표현하면 좋아요? 질이 안 좋은 아이들은 없어요 질이 안 좋은 어른들이 그 아이들을 질이 안 좋은 어른들로 만들고 있는 것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 먹고 살기도 버거운 부모들 무한 경쟁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교육 비정규직 양산하고 증세는 없다면서 간접세로 서민 부담만 늘리고 있는 박근혜 정부 이것이 개인의 문제일까? 나는 국가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좀 다르지만 내 동생도 날잡고 패고 싶으뮤ㅠ 나한테는 진짜 _ 같이 대하는데 얘가 부모님 앞에선 착한척 안그런척해서 너무 답답함… 나랑 싸운 애도 날 그렇게 대하진 않겠다;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도 동생이니까 봐줘라~ 이러시면서 말로만 다그치는 척하시고…. 차라리 아예 빡도는 일이 생겨서 쥐잡듯 패고 싶다 진짜 다시는 나보고 지랄하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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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3때 중2병이늦게와서 글쓴이동생처럼 다른애들때리고 담배술 그냥 더 심하게하고다녓는데 갑자기 집에왔는데 가족들이 다 날 포기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무시해서 내가 혼자곰곰히생각해봄 내가왜 이렇게됫을까 그후로 개네들이랑 연락끈고 바로 학교 다니기시작햇고 내신 부족해서 고등학교좋은곳은 가지못했지만 지금 꿈도잇고 그냥 나날히 너무행복함 공부하고잇다는게 그땐 내가 최고고 세상엄청 만만하게봣는데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솔직히 애들이 나 다 싫어하고 __소문나고 안좋은소문 많이낫더라 그거듣고 하루에한번씩 진지하게 고민해봄 계속 이러다가 어른되면 어떻게될거같아서 너무너무무서워서 지금도 최대한 열심히살려고노력중 때리는거보다 그냥 둘이앉혀놓고 둘이 그냥 말해보세요 엄청 짜증내고 그럴거에요 그래도 참고 그래도안되면 무시하세요 뭘하든 쳐다보지않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그렇게지내면 언젠간 후회하는날이 반드시 있을거에요 꼭”

“엄마가 말로 했는데 계속 씨씨거리다 방문닫고 들어가더니 아오 시11발 개같이구네 이랬다잖아 반항아들 불량아들이랑 어울리고 저러는건 어떻게해서든 못하게 해야함 ㅋㅋ지도 나중에 후회한다…얼마나 부끄러운일인지 저게..”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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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트 판

https://pann.nate.com/talk/336616900

-원문-

애들아 나 동생 개패고 옴 ㅅㅂ

얘가 중학교 2학년 되면서 부터 질 안좋은 애들이랑 놀더니 밤늦게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고 담배 냄새나고 술 냄새 날때도 있고 내가 뭐하다 왔냐 고 하면 말끝 흐리면서 대답하길래 시간도 없고 나중에 얘기 해야겠다 생각하면서 오늘까지 온건데 학교에서 엄마한테 전화가 간거임 학교에 들리시라고 해서 오늘 엄마가 상담하고 오더니 동생 앉혀서 얘기하는데 옆에서 내가 계속 듣고 있었음 근데 얘가 말끝마다 씨을 붙이는거임 여기선 참았는데 엄마가 말 끝내고 얘가 방 들어가는데 문 개쎄게 닫고 아오 시ㅡ발.. 개같이 구네.. 그러면서 책상 내려치길래 내가 효자손들고 방문 열고 들어가서 개때렸음; 맞는 도중에 나 때릴려고 하길래 더 화나서 막 때렸는데 얘가 울어서 그만할까 생각 들었는데 아빠가 집 들어오셔서 말렸는데 화가 덜 풀린다 ㅠㅠ 아빠랑 얘기 중인데 나중에 아무도 없을때 교육 시켜야겠다 생각도 하고 분도 풀겸 밖에 나와서 아이스크림 먹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