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 고충이 묻어나는 편의점일기

인터넷 커뮤니티 개드립에서 “편의점 알바생 고충이 묻어나는 편의점일기”인 “편돌이 근무중”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다.

유통기한이 끝나기 한시간남은 삼각김밥 4개……그게 한꺼번에 팔리면 정말 울고싶었겠다…
편의점 일하면 낙이 이런거 말고 있나

난 쉬운 남자가 아닌데…그나마 자꾸말을 거는 그 단골취객이 여자였으면


여기서 빵터졌어…. “지금 이 사람 혈관에는 참이슬후레시가 흐르고 있구나” ㅋㅋㅋㅋ


싸이때는 저렇게 일기같은거 쓸 수 있어서 좋았는데 나도 다이어리에 많이 썼지…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아 이거 ㅋㅋ 꽤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더 없었음? ㅋㅋㅋ”,
“2011~12년이 딱 모바일로 싸이월드를 하는 최후의 시기였지.. ”,
“레알 혼자서 밤새거나, 편의점 일같은거 하다보면 어쩔수없이 인터넷 방송같은거 시간때우려고 보는데. ”,
“보통 폐기 1~2시간 남은 건 빼두지 않나 야간이면 낮보다 손님도 적을텐데 근데 진짜 막짤은 개공감 ㄹㅇ ”,
“문 앞에 신발 닦으라고 카펫 깔아놔도 신발에 눈 가득 묻힌 채로 걍 돌아다님 ㄹㅇ헬”,
“몇년전부터 몇번 봤던거 같은데 볼때마다 개터진다 진짜 잼서” 등의 재미있는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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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