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 출연했던 이예은 양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8년 전인 지난 2009년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 재벌가 시집보내기 편에 출연했던 소녀 이예은 양은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엄마가 9살인 초등학생 딸을 재벌가에 시집보내고 싶어 혹독한 트레이닝을 시켜 화제를 모았다. 그런 이예은 양의 폭풍 성장한 사진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이예은 양은 tvN ‘화성인 VS 화성인’ 출연 당시 재벌가에서 원하는 며느리가 되기 위해 하루 24시간 동안 공부와 승마, 발레 등을 배우는 등 초등학생이 감당하기에는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방송에서의 이예은 양의 모습 이미지 출처=tnN ‘화성인 VS 화성인’ 방송 캡쳐
당시 이예은 양은 24시간의 스케줄이 빼곡하게 차있었다. 오전 6시에 기상을해서 11시까지 온갖 것들을 공부해야 했다. 학교 공부는 기본이었으며, 영어 공부를 따로 해야 했고 이후에는 리포터 연습에 피아노, 수영, 성악, 뮤지컬과 연기, 중국어, 일본어 수업까지 들어야만 했다. 방송에서 이예은 양은 24시간 혹독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이예은 인스타그램
그랬던 그녀가 어느덧 고등학교 1학년이 됐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저동중학교를 올해 졸업한 이예은 양은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됐다. 그녀는 학교 방송부에서 활동은 물론이고 아역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예은 양은 KBS 2TV ‘후아유’와 SBS ‘사임당’에 각각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활동을 했다.
이예은 양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당시 tvN ‘화성인 VS 화성인’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과거 방송은 콘셉트였다”며 “수영과 승마는 한두 번 취미로 배운 게 전부였다”고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거의 연출된 모습”이라며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평소 엄격하신 편이긴 하지만 수영과 승마는 한두 번 취미로 배운 게 전부다. 발레와 한국무용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흥미를 잃고 멈췄다”며 “소속사와 작가, PD가 콘셉트를 잡아줬다. 과장된 부분이 많았지만 맞춰야겠다 하면서 반포기 상태로 시작했는데 이슈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스크린이나 연극무대도 좋지만, TV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배우,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이예은 인스타그램
또한 그녀는 현재 자신의 SNS 계정에 꾸준히 자신의 활동 내역과 관련해서 사진을 올리거나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와 벌써 이 방송이 8년 전이라니” “그러네 사임당에서 봤다” “커서도 어릴 때 모습이 그대로 있네” “이화여대도 갈 수 있으면 좋겠네” “저동중학교에서 봤다” “화성인은 진짜 거짓말인거 알았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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