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23살 여대생의 노가다 알바 체험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의 작성자는 기존에 해보지 못했던 아르바이트인 건설업 일용직으로 근무 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기에 글을 적었다고 한다.
방학 때마다 방값은 자신이 벌어서 간다는 기특한 학생.
건설현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는 여대생
처음엔 에디터도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고용주 역시 많이 걱정되는 눈치.
작업복도 집에서 미리 입고 출근 한다는 여대생
딱히 특별한 기술이 없기때문에 보조를 하거나 청소하는 일만을 하지만 어쨌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건 분명 힘든 일이다.
역시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좋게 봐준다.
어린 여자는 거의 찾기 힘든데 기특하다며 칭찬을 해주셨다고 한다.
글쓴이는 이번 일을 하면서 진짜 돈을 번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작업복까지 공개한 글쓴이!
공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더러워진 작업복
마지막엔 귀엽게 부모님에게 사랑 고백을 하며 훈훈하게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 친구는 헤어진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할 듯” “생활력 강한 여자가 좋아요” “파이팅이 있네”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칭찬릴레이를 이어갔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