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것이 아니냐는 디스패치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잡지 우먼센스의 찌라시 내용도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앞서 12일 디스패치는 서예지가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해 드라마 촬영 때 상대 배우와의 스킨십을 막고, 로맨스를 차단시켰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문자메시지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대본 수정해서 스킨십과 로맨스를 없애라”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교제를 했고, 서예지가 과도한 집착을 해 가스라이팅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지금, 서예지를 저격하고 있는 듯한 우먼센스 루머가 나왔다.
과거 우먼센스에는 여배우 A씨와 남배우 B씨의 사례가 올라왔다.
교제 중이던 두 사람. 하지만 B씨에 대한 A씨에 집착이 지나쳐 B씨가 상대 여배우와 러브신 촬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우먼센스에는 “어떤 날은 A씨가 갑자기 촬영장에 나타나 스태프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당연히 B씨는 연기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 후 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A씨가 자살 시도를 했던 것.
B씨가 너무 일에 몰두에 자신에게 소홀해졌다고 느낀 A씨는 “나를 버린 너. 죽어버릴 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자해했다.
우먼센스 다른 호에도 비슷한 내용이 실린 적이 있다.
인성이 나쁘기로 연예계에서 소문이 자자하다는 여배우 F씨. 사귀는 남자마다 F씨에게 골수까지 빨려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해당 찌라시에 따르면 F씨의 예전 남자친구인 아이돌 출신 배우 G씨는 F씨와 사귈 당시 너무 집착을 당해 생애 최저 몸무게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F씨와 사귀다 헤어졌다는 신인배우 H씨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구토를 하고 무대에 올라가기도 했다.
우먼센스 찌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여배우 A씨와 F씨 모두가 서예지를 가르키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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