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뇽
나는 대학생임
얼마 전에 있었던 일임 쓰고 싶어서 씀
새벽이었음 2시쯤??
참고로 나는 자전거타기를 즐김.
잠이 안 와서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고 있었음
동네한바퀴돌고 집으로 가고 있던 중이었음.
매번 새로운 길로 다니는 다님ㅋㅋㅋㅋ
조금 힘들었던 나님은 마침 놀이터를 가로지르고 있었음.
벤치 앞에 자전거 세우고 앉아서 물을 마시고 있었음
하필 중고딩으로 보이는 녀석들 4명이 건너편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거임
컵라면 컵이 바닥에 흩어져있었고 담배를 피고 있길래 눈살이 찌푸려졌지만
일진인 거 같아서 안 쳐다보고 조용히 있다가 금방 가려고 했음.
근데 걔네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너무 웃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진성님들은 <싸움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았음..
깝치는 녀석이 있으면 요로케 먼저 기습럭키선빵을 치랬음(옆에친구때리면서)
상대방이 쫄아서 벙쪄있거나 공격하거나 두 가지 경우가 있댔음.
후자일 경우엔 조낸 때리는거랬음..
상대방이 공격하더라도 기습 럭키 선빵(표현그대로임)을 쳤기 때문에 이길 확률이 높댔음..
난 누가 이야기를 할 때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는 버릇이있음..
ㅇㅇ나도모르게 끄덕거렸음ㅋㅋㅋㅋ
걔네는 싸움의 기술에 대해서 엄청난 토론을 하고 있었음
일단 쓰러지지 않았을 경우엔 쌍욕을 하면서 기선을 제압하랬음
그다음 바로 로우킥으로 무릎 옆 위로6cm부근을 쌔게차랬음
그럼 넘어지거나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어서 좋댔음.
ㅈ같은넘있으면 말하라면서 넷이서 다굴하자면서 우정을 과시하는거임…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핵심 위주로 간결하게 하면서도 욕을 찰지게 섞어하는데 웃음나올려고하고..
그 곳을 빨리 벗어나려고 (모두들 진지했음…)
물한번더마시고 갈준비하고 자전거 탔음
그래도 얼굴 너무 궁금해서 슥 보고 자전거 올라탔음.. 이게 문제였음;;
가는데 심한욕을 하면서 뒤에서 돌맹이같은걸 떤지는 거임..
“야이 러아ㅣㄴㅁ려더ㅢㅏㄴ멸ㄹㅇ멀꼬라보노?! 자전거 탄 ㅅㄲ! 니말이야 라이터가꼬온나”
이러는거임;; 돌이아니라 라이터였나봄..
난 멈칫하고.. 어쩔까생각하다가
이런경우도 처음이고 당황해서 웃기지만 주워서 갔다줌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이런 일이 생긴 이유 중 하나가 내 키가 좀작아서그런듯.. 170조금안됨.
키작으면 좀 만만해보일수도있으니까??..
그래도 운동을 좋아해서 체육을 전공하고있고 취미로 복싱도 하고있음
라이터 내밀자마쟈 선빵으로 뺨을 맞음..헐ㅋㅋ
벙쪄있는데 더 벙찔정도로 욕을하더니 위에서 얘기했던것처럼 바로 로우킥을 차는거엿음..
난 맞았는데 아무렇지도않았음..
걔도 당황한 기색이 보였음..
걔내들 3명은 나보다 컸고 한명은 비슷했지만 컸음..
일단 마른편이긴했지만 4명이고 그래서 쫄리기도 하고 ㅋㅋㅋ
맞긴했으나 빨리 그자릴 피하고싶었음..
라이터를 내미니까 옆에있는녀석이 받았음..
나 그냥 휙갔음….
자전거 앞에서 핸들잡으려는데 뒤에서 자전거 차는거임.. 자전거 넘어지고;;
나도 흥분
참고로 나 인파이터임 (*상대방한테 바짝붙어서 공격하는스타일임
상대방 키가 클 경우 대부분 아웃복서인데
이들은 자기거리 유지못한상태면 엄청맞는거임
물론 인파이터도 자기거리 맞추려면 돌진하면서 많이 맞음)
근데 얘는 가드 안올리고 당당하고 들이대는거임..
나 아직 뒤도 안돈상탠데 귓가에 대고 욕을 함;;
뒤로 돌아서 오른쪽 스트레이트를 턱에 꽂고 짧은훅 날리니까 넘어가려는거 복부 연타했음..
상대방 다운됬음
난 정말로 놀랐지만 강한척 하면서
녀석들에게 낮은목소리로 한마디했음.ㅋ
” 더 덤빌새.끼있나 ”
이랬음 가오굳ㅋㅋㅋㅋㅋ
“…..”
다행스럽게도 아무도 덤비지않았음…
그러곤 후다닥
난 혹시나 뒤에서 머리를 때리진않을까 걱정하며
거리를 유지한채 자전거를 조금 끌고가다가 집으로 빨리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읭……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난 이제 그동네 자전거 타고 안감.
걔네들 복수할꺼라고 내 자전거 비슷한거 찾으러 다닐까봐
자전거도 베란다에 들여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이런 일을 당했을 때, 대처할 좋은 방법 아시는분 댓글좀..
맞았을 때 신고를 한다던가.. 등의 물론 피하는게 최고지만 피치못할사정이 생길수도 있으니
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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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자전거타고 마을한바퀴돌고 집으로 가던중
2.공원에서 쉬다가 일진을 만남
3.일진한테 뺨과 로우킥을 맞았지만 상황을 역전시킴
4.쫄아서 그동네 안가고 자전거도 베란다에 들여놓음
고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대한민국의 흔하지 않은 중대장 클라스.jpg
언젠가 소프님의 영상을 봤는데 정말 맛있어 보여서 무작정 따라해봤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수입산 삼겹살입니다.
대략 가격이 2kg에 16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삼등분하고 머스타드와 럽을 발라 양념을 합니다.
럽의 비율은 마늘가루, 양파가루, 흑설탕을 1, 바질, 파슬리, 스테이크 시즈닝, 소금, 고춧가루를 0.5 비율로 했습니다.
(중대장의 식량을 약탈중인 계원들_1.jpg)
오븐에 넣고 150도 온도에서 1시간 30분 동은 굽습니다.
굽는 시간 동안 손님이 배고프다고 하여 냉장고를 털어 토스트를 구워줍니다.
토스트에는 반찬으로 먹고 있던 베이컨이 마구 들어갑니다.
오븐에서 꺼낸 후 호일에 감아 약 10분간 레스팅을 한 후 썰어줍니다.
완성직후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썰기 전 모습은 호일 위에 올려진 덩어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썰고난 후의 모습입니다.
(중대장의 식량을 약탈중인 계원들_2.jpg)
준비하는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해동시간만 대략 3시간 정도 걸렸고 양념에 재우는 시간은 약 이틀이 소모됐습니다.(사실 업무때문이었지만…)
그렇지만 맛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양념의 감칠맛과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육질과 촉촉한 육즙의 조화는 너무도 훌륭했습니다.
사실 요리라고 해봐야 시중에서 파는 양념사서 제육볶음만 하보던 저로서는 불안했었는데 먹고나서 그런 불안감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2kg짜리 고기를 혼자 먹기는 뭐해서 계원들을 불러다 같이 먹긴 했는데 이것들이 비축식량을 전부 먹어버려서 다음날 장을 새로 봐야만 했었습니다 ㅜㅜ
(그 와중에 맥주가 있는걸 알고는 빛의 속도로 근무 바꾸고 온 정작계원은 안비밀)
다음에는 준비 및 조리시간이 조금 짧은 요릴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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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갈때 직선이 아닌 ㄷ자로 가는 이유 (ft.김정일)
오늘 오전 북한 평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방북단은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한시간 남짓 만에 평양에 도착했다.
그런데 서해직항로 경로를 보면 북한 상공을 가로지르지 않고, 성남 서울 공항에서 출발해 서해 쪽으로 나아간 뒤 북진해 다시 평양을 향해 방향을 트는 ㄷ자 모양의 형태다.
말하자면 직항로는 아닌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방북단에 포함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지원 의원에 따르면 “2000년 6.15당시 평양에서 김정일 위원장은 전방의 군인들은 무기 발사를 무의식 중에 할 수 있습니다. 군 주둔지를 피해 공해상 영공을 이용, 평양 후방 지역으로 들어 오시면 안전이 보장돼 조금 돌아 오시게 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고 SNS에 적었다.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역시 방북할 때 ㄷ자로 된 서해직항로를 이용했다.
청와대는 판문점에서 개성을 거쳐 평양으로 올라가는 육로 대신 서해직항로로 이동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김정은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오시게 되면, 아시다시피 도로 사정이 안좋으니 비행기로 오시면 잘 마중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행기로 직항을 못하는 이유는 열악한 북한 풍경을 보지 못하게 하려는 것 아닌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데, 전방의 군인이 무의식으로 발사한다는 거는 말도 안되는 이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 0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오늘의 인기 콘텐츠 이어보기~!
‘위안부 동상’을 발로 찬 일본 우익때문에 난리난 대만 상황
최근에 일본 우익단체 대표가 대만으로 와서, 대만에 있는 위안부동상을 발로 찼음.
이 동영상이 뉴스로 나가서 대만이 발칵 뒤집어짐.
대만 여론이 심상치않자, 일본우익대표가 다리가 저려서, 다리를 스트레칭 한 것이라고 말함.
↓이후 상황
< 팻말과 구호 : 대만은 분노한다. 일본은 사과해라! >
국민당위원 가지은: 만약 그(일본우익대표)가 다리가 저렸다고 한 건, 말도 안된다.
그가 서울로 가기를 건의한다
만약 그가 감히 한국에 가서 그런 말을 했다면,
다리가 저린게 아니라
반드시 다리가 잘렸을 것이다(!?)
잘려서 기어가게 되어, 한국을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ㄷㄷㄷ
.
.
한편 대만 외교부는
외교부 : 법에 의거해서 처리하되,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그리고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은 회의도중 반대편 의원들한테 이런 질문을 받게 됨.
<타이베이 시장의 곤혹스러운 모습>
국민당의원 : 타이페이에도 위안부동상을 세우지 않겠는가?
그리고 대만시민들은 일본우익단체 대표가 있는 빌딩 앞에서 시위중이다.
일본인은 (빌딩에서) 내려와!
< 일본 교류협회 빌딩에 페인트칠 테러함 >
대만인 : 피는 피로 갚는다. (피로 진 빚은, 피로 돌려받는다)
타이베이현(지금은 뉴타이베이 시티, 신북시) 전 시장 : 일본인은 쓰레기다.
混蛋 (직역: 썩은 달걀, 의역: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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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길거리음식을 함부로 먹으면 큰일나는 이유…;;
EBS1 아빠찾아삼만리 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온 남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한 장면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동남아 길거리 음식을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열심히 재료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
면을 삶은 후, 이를 식히기 위해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인근에 있는 흙탕물에 삶은 면을 씻고 있는 장면.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그들은 담배피고 걸레를 만지던 손으로 면을 뽑고 재료를 손질한다고.
캄보디아에 여행을 갔던 사람이 길거리 음식을 먹고 한국와서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A형 간염 판정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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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국대 네티즌들은 “헐….”, “동남아 물자체도 안좋은데..위생개념도 없어서…”, “베트남갔다가 배탈나서 고생했었음..”, “흙탕물은 진짜 충격”, “으……..아 진짜”, “그래서 난 절대 안사먹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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