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쯤은 “이게 왜 있지?” 생각한 물건들

일상생활 속, 왜 있는지 궁금했던 것들.

 

셔츠 등 부분에 붙은 루프.

벽에 붙어 있는 옷걸이에 옷을 걸 때, 셔츠가 구겨지는 걸 줄이기 위해 1960년대에 개발됐다.

 

와인 병바닥의 오목한 부분.

코르크로 마개를 하는 과정에서 압력 조절 + 와인 침전물이 와인을 따를 때 같이 흘러나오지 않게 해주는 장치다.

 

줄자 끝에 나있는 작은 구멍.

저기에 못이나 나사머리 부분을 걸어서, 길이를 잴 때 줄자가 미끄러지는 걸 방지한다.

 

비행기 창문에 나있는 작은 구멍.

비행기 창문은 보통 3장의 유리로 구성되어 있다.

창문에 붙어 있는 구멍은 이 유리들의 압력을 조절해서 유리 중 하나가 깨졌을 때, 다른 유리가 전부 깨지는 걸 방지한다.

 

청바지 주머니에 붙어 있는 작은 주머니.

이 주머니는 과거 서부 개척 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통 회중 시계를 넣어두는데 사용됐다.

 

자물쇠 바닥에 나있는 작은 구멍.

자물쇠가 뻑뻑할 경우 여기에 윤활유를 넣어주면 된다.

또한 자물쇠 내부에 물이 들어갔을 때 이 구멍을 통해 배출된다.

 

볼펜 뚜껑에 나있는 구멍.

볼펜 뚜껑을 삼켰을 때 기도가 막히는 걸 방지하기 위한 숨구멍이다.

 

 옷을 샀을 때 붙어나오는 원단 조각과 단추.

이건 옷을 세탁하기 전에 물 온도나 세제 같은 걸 시험해볼 수 있는 시험용 원단 & 단추다.

세탁을 잘못해서 옷 망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딸려 나오는 단추를 그냥 예비 단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

 

스타벅스 커피 컵 뚜껑.

간이 받침대로 쓸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파스타 국자에 나있는 구멍.

이걸로 파스타 1인분 양을 확인할 수 있다.

 

털실 모자에 달려 있는 장식술.

이건 서양 선원들이 고안해낸 것으로 머리 위로 뭔가가 떨어질 때, 그 충격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달아놓은 것이다.

 

전원 케이블에 붙어 있는 통모양 부품.

고주파 노이즈를 막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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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