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거 갑질아닌가요?( 독서실매니저)”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인 작성자는 최근 다니던 독서실의 매니저와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결제 문제로 이미 한 차례 신경전이 있던 매니저와 작성자는 후에 수능 때 독서실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과자 문제로 그 갈등이 커졌는데,
매니저는 작성자를 불러 따로 얘기를 하자고 했고 작성자는 이 과정에서 분노와 서러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작성자는 자신이 돈을 지불한 공간에서 이런 갑질을 당해도 되는 것이냐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니 일단 은근히 말 놓는 것부터 싫음 나이 많다고 은근히 말 놓는 거 극혐이야 아예 대놓고 말 놓기도 하던데 그럼 나도 말 놔줌ㅋㅋ”
“본인이 사서 오해를 키우는 스타일이네. 지혜롭지 못한 듯. 아, 그렇다고 매니저가 잘했단건 아님ㅋ”
“매니저도 웃긴데 여기 댓글 다 왜 이럼 과자 안받아도 된다고 분명 말했는데 괜히 지 혼자 감정 상해서 붙잡고 전화 왜 안받았냐고 따지고 화장실 쫓아와서 밀치기까지 했으면 백프로 매니저 잘못 아님? 게다가 본인 친구한테 원래 성격이 그러냐고 이따구로 말했으면 나라면 제대로 열뻗칠거 같은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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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