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얘들아 들어와서 읽어줘 우리반 남자애 성희롱”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 폭력과 양성 간의 혐오는 아마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일 것이다.
중고등학생 정도로 추정되는 작성자 또한 최근 학교 내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에 이어 자칫 이성 간의 혐오를 일으기 수 있는 일을 겪었다고 한다.
같은 반의 남학생으로부터 친구에게 성희롱을 한 것을 사과하라고 부탁하자 해당 남학생으로부터 충격적인 답변을 받은 것이다.
무슨 참견이냐며 ‘너도 메가를 이냐’라며 이성 간의 혐오를 유발할 법한 발언을 들은 것.
이에 작성자는 이러한 남학생으로부터 어떻게 사과를 받아야 하냐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성희롱도 엄연하게 학교폭력이니까 신고 먹여 페미니스트 배워보고싶다는 생각 정말 잘 한것 같아 쓰니야 더 상처받지말고 화이팅! 해결 잘 되길 바래”
“내가 우리반 남자애들 16명중에 4명 빼고 싫어하는 이유다”
“뭘 사과를 바래 ㅋㅋ 저런것들은 신고╋부모님소환╋징계가 답임 ㅋㅋ 말로해서 알아들었으면 애초에 성희롱안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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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