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남자들은 원래 SNS나 공개적으로 여자친구를 티내는 것을 싫어하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남자들은 과연 SNS나 공개적으로 여자친구를 티내는 것을 싫어할까?

위의 사진 속 대화에서의 질문 요지이다.

“나 지금 사귀는 오빠가 절대 티를 안 냄”이라며 섭섭함을 표현했다.

이에 대한 답으로 “의도적으로 숨기고 필사적으로 티 안 내려고 여기저기 빠져나가는 건 문제있다고 봄”이라고 지적했다.

또 “남자들은 진심으로 그 사람이 너무 좋으면 본능적으로 주변에 자랑하고 싶어하는 건 있어”라며 남성들은 여자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면 무조건 티가 난다는 늬앙스로 말을 하기도 했다.

답변자는 자신도 옛날에 티를 안낼 때는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혹시 모를 만남을 대비해서 티를 안내기도 했었다며 과거의 자신을 ‘쓰레기’라고 표현하기도.

마지막으로 그는 “지 여친 이뻐 죽어서 팔불출 소리들어도 동네방네 자랑하고 남들 눈에도 이쁨 많이 받는 여자네 소리 듣게 해주는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 지극히 친구 입장에서는”라며 이야기를 마쳤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페이스북 페이지 ‘설레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