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으니 결혼식 오지말라는 예비 형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 “개념출타한 예비형수.jpg”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외모가 아무리 중요한 사회라고 하지만 외모가 출중하지 못하다고 해서 참석하지 못 할 자리는 없을 것이다.

하물며 그 자리가 가족에게 특별한 행사라면 더더욱 그럴 것인데,

작성자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친 형의 결혼식에 오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작성자에겐 며칠 뒤 결혼하는 형이 있는데 어느 날 형의 예비 신부에게서 카톡을 받는다.

예비 형수는 작성자에게 자신의 결혼식이 완벽하고 싶다며 잘생기고 예쁜 분들만 엄선하고 있다는 것.

그러니 형수가 보기에 못생긴 작성자는 형의 결혼식인데도 불구하고 오지 말아 달라고 한 것이다.

작성자는 이러한 어이없는 요구에 어떻게 해야 하냐며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어여 형님을 구해드려야지” “형이 저거보면 뭐라할까”

“이건 당장 까야함. 상대가 얼마나 미친년인지. 결혼 파토내고 그쪽 부모한테도 알려야지”

“이건 진짜 미쳤다라고 할수밖에… 친구들끼리도 안그러는데 가족될사람이 저러다니..”

“진짜 저런 사람이 있다고 ?????????? 난 못믿겠다..; 백만번 양보해서 속으로 그런 생각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연락을 한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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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