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최고의 간지캐릭터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 영화 간지 원탑 배우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의 인생 작품들이 담겨 있었다.

먼저 비트의 정우성.

‘민’ 역할을 맡은 정우성은 말그대로 어마어마한 외모를 자랑하며 스타덤에 오른다.
‘올드보이’에 최민수

당시 오대수 역할을 맡아 “누구냐 넌” “웃어라, 모든 사람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와 같은 명대사를 남겻따.

‘친구’의 유오성

‘영화는 영화다’에서 이강패 역할을 맡은 소지섭
조인성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비열한 거리’ 병두 역.

‘해바라기’의 오태식 역할을 맡은 김래원

마지막 장면의 대사를 외운 사람은 한 둘이 아닐듯.

특히 “병진이 형은 나가있어”가 압권

‘달콤한 인생’의 선우 역을 맡은 이병헌 “저한테 왜 그랬어요”라는 대사는 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이처럼 짦은 등장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 있을까?

‘타짜’에서 아귀 역을 맡은 김윤석.

오직 원빈을 위한 영화였던 ‘아저씨’

숱한 패러디 대사로는 ‘범죄와의 전쟁’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깡패두목 최형배 역할을 맡은 하정우의 ‘마 함 불 붙이봐라’는 관객들에게도 엄청난 심리적 압박을 주었다.
연기변신을 꾀했던 강동원의 “군도:민란의 시대”

강동원은 조윤 역으로 악역을 소화했다.

짦은 런닝타임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은 거라면 이 분도 빠질 수 없다.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할을 맡은 이정재.

마지막으로 ‘신세계’에서 정철 역을 맡아 “드루와, 드루와”라는 전설의 명대사를 남긴 황정민.

여러분들 마음 속에는 과연 누가 최고의 간지 캐릭터일까요?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락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