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알 수 없는 프린팅.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인도 뜻을 모르는 대륙의 한글 제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분명 한글로 쓰여진 글이 제품에 프린팅 돼 있었지만 해석이 불가능한 것들이 담겨 있었다.

욕실 슬리퍼와 같은 제품에 ‘긍 ㅏ둥훙’이라고 쓰여있다.

당연히 무슨 말인지는 모른다.

매력뷰티라고 써있고, 신발 앞에는 분명히 한글이 써져있었지만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자들의 나열이었다.

그나마 무슨 말인지는 알아들을 것 같다.

진짜 해석이 난해한 제품

어떻게 보면 난해시를 적어놓은 것 같기도 하다.

‘기질이 주요어보다’ 당연히 무슨 말인지는 모른다.

‘걷기는 소녀’

‘걷기는 소녀다’ 이해불가.
‘알수없는’ 말 그대로 진짜 알 수 없다.

패션의 흐름이라는 나름 패기 있는 문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왜 이런 프린팅이 들어갔는지 알 수 없다.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인 프린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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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다음 카페 ‘이종 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