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홍콩 극빈층들의 삶”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 홍콩.
홍콩 특유의 화려함은 매년 엄청난 수의 관광객들을 불러들이며 그러한 관광객들은 홍콩의 부와 아름다움에 감탄하곤 한다.
하지만 사실 홍콩의 그러한 모습 뒤편엔 상반된 현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위 게시물은 홍콩의 살인적인 집값 때문에 생긴 새로운 형태의 주거 환경을 보여준다.
전 세계 도시 중에서 “집값 1위”로 뽑힌 홍콩.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내몰리며 최소한의 거주환경만 갖춘 곳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공간이라곤 침대라고 보기도 힘든 침대뿐이며 화장실조차 분리되지 못한 거주 환경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러고 살아… 가 아니고 우리나라에도 고시원에 사는 사람들 저렇게 삼…”
“우리나라 외국인 교도소보면 기겁하겠네” “집값이 너무 비싸서 그런가보다 ㅜㅜ”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후 중국인들이 많이 넘어감. 홍콩 부동산을 마구잡이로 구매.본래도 주택부담이 높았는데 천정부지로 솟구치게됨. 저기 극빈층이 아니라 홍콩 일반인들의 삶임. 홍콩 연봉이 아주 높냐? 그건 또 아님 임금평균 상승률은 부동산 가격 상승률을 절대 못 따라가는 중.평균의 함정이라지만 홍콩의 평균 연봉은 미화로 대학 4년졸업이 20,000달러가 채 안됨”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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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