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성범죄로 난처한 남자들”이란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성난 남자’라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그 카페는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누명을 쓰게 된 사람들이 모여 해결책을 공유하는 것이 그 취지이다.
억울한 사람이 범죄자가 되는 것은 있어선 안되는 일이기에 그 취지는 매우 좋았지만 카페 회원들의 게시물들을 보면 정말 누명을 쓴 사람들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누명이라 하면 본인은 전혀 관계가 없는 사건의 가해자로 몰린 상황인데,
위 게시물들을 읽어보면 대부분 작성자는 애초에 여성이 원치 않는 행위를 한 후 여성이 법적으로 대응하려 하자 억울하다고 호소하는 상황이다.
죄를 인정하지도 않는, 심지어 자신의 행동이 잘못돼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듯한 사람들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스스로 모른다는것 또한 충격적….”
“지도 찔리니까 증거될 만한 거 다 지웠네” “ㅋ.. 가당치도않다 정말 죗값 다 치르고 나오시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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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