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딸 친구를 꼬시려는 남자”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위 게시물은 아저씨라고 불리는 남성과 학생으로 추정되는 여성과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인데,
조작이라고 믿고 싶을 만큼 파렴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여성지 아저씨라고 부르는 사람은 친구의 아버지인데, 그 친구의 아버지라는 사람은 끊임없이 딸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안부를 묻는다.
그러다가 남자친구는 있는지, 남자는 몇 명 사귀어봤는지 본인은 어떤지 농담반 진담반으로 대화를 이끌어간다.
결정타로 마지막엔 나이 많은 남자는 어떠냐며 너를 좋아해도 되냐며 본격적으로 본심을 드러냈다.
잘해준다며 같이 영화도 고 밥도 먹고 용돈까지 준다며 대신 비밀로 만 해달라며 메시지를 보내는 남자.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주작 아니라면 진짜 미쳤다”
“미쳤다… 딸도 저 사실 알면 얼마나 소름끼칠까 딸 포함해서 가족이랑 친구한테 전부 민폐끼치고있는거란 생각은 안하나….? 그런 생각 안하고 아무렇지않게 생각해서 저러는 거겠지만 와… 진짜 ….ㅠ”
“인간도 아니다 소름끼치게 더러움” “왜 계속 아찌거려 안귀여워요 아저씨 소름돋아”등의 일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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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