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허스키 낳다가 잉크 다 떨어졌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 제목으로 인기를 모으는 사진이 한 장 있다.
올망졸망한 시베리안 허스키 새끼들이 일렬로 쇼파 위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게 그것이다.
그런데 처음 멘트와 대입해 사진을 보면 재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좌측부터 새끼들의 겉모습을 보면 금방 이해가 간다.
가장 좌측 새끼는 누가봐도 시베리안 허스키 본연의 날카로운 눈동자와 회색과 흰색의 조화를 이루는 털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점차 우측으로 갈수록 그 색이 옅어지는 가 싶더니 가장 마지막 강아지는 그냥 흰색 털만 나 있는 ‘흰둥이’ 같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너무나 절묘하게 강아지들이 앉은 순서대로 색이 바랜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은 1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 “잉크 떨어졌네요”,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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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