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왕따당했던친구들 여기여기모여라.”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케 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왕따는 당해 본 사람만이 안다고 한다.
모든 주변인들에게 미움을 받고 외면받는 느낌은 아는 사람만 알 것이다.
남들은 종종 행복한 학창시절을 그리워하겠지만 왕따 경험이 있는 사람에겐 그 추억이 종종 악몽처럼 고통스럽게 찾아올 것이다.
작성자는 학창 시절에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그 기억과 트라우마에 힘든 나날도 보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왕따는 고통이 크기 때문에 오랫동안 몸에 남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자존감이 없는 상태로 살게 된다.
하지만 그 힘든 시간들은 선물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두근두근 설렘에 잠들 날이 올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음..저는 중2 때 은따 당했어요 반 편성이 진짜 저랑 안 맞는 애들이 많아서 이리저리 끼어보려고 노력하다가 애들이 무시하는 것 같길래 그냥 혼자 지냈어요 급식 먹을 때는 다른 반 애랑 먹었지만.. 그 애들 잘 지내겠죠 ㅎㅎ”
“폭풍이지나가면 햇살이 내리쬐는거얏 힘내자””초딩때 키작고 뚱뚱하단 이유만으로 사람 지방괴물 취급하고 키우던 햄스터 4마리 창밖에 던져서 터져죽게 만들고 “펜케이그 맛있겠지? 처먹어봐”하면서 때리기도 했던 놈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데 이 런놈도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트라우마 없어졌으면 좋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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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