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 현관문에 놓여진 러브레터의 정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현관문 러브레터♡”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현관문에 자필로 쓴 듯한 러브레터가 꽂혀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작성자는 현관문에 놓인 러브레터를 보고 매우 설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체는 그저 고도의 마케팅 전략의 결과물!이었다.

겉은 소녀 감성이 묻어 있는 사랑의 편지였지만 속은 자본주의의 현실뿐이었다.

 

헬스/요가/필라테스 3개월  9만 원 매우 저렴해 보이는 가격이지만 작성자의 실망감을 달랠 순 없었다.

결국 러브레터(?)를 꾸겨서 바닥에 버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개짜증나겠다” “ㄹㅇ역효과일텐데ㅋㅋ 아이디어 낸 사람은 히힣 아이디어 개쩐닼ㅋㅋ 개유쾌 듯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만들었겠지?” “개빡치겟당 나였음 전화해서 욕한바가지 날려버릴듯” “갈라고 하다가도 짜증나서 안나겠다…광고는 너무 심각해도 안되지만 너무 가벼워도 안돼… 오히려 역효과 난다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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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