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이 소속했던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뽑은
일본 최고의 명장면 1위로 선택된 장면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9기 – 어른 제국의 역습(태풍을 부르는 모레츠!) 中
짱구아빠인 히로시(신형만)의 회상장면이었다.
20세기 바이러스로 어린애가 된 어른들은 자신의 아이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데
짱구가 짱구아빠에게 아빠의 발냄새를 맡게 해준데…
그때 짱구 아빠는 어릴때부터 현재까지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그리고 드디어 정신이 들 쯤. 울고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아들과 딸, 애완견.
아이러니하게도 스튜디어 지브리에서 선택했다는데 짱구는 못말려는 지브리작품이 아니다.
한편, 이 글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많은 감동을 받은듯 아래와 같은 반응들을 보였다.
“이장면 진짜 인정할만하지만 그래도 지브리걸 안 뽑은건 의외네요~ 필적할만한 장면도 분명 있을거 같은데 ㅎㅎ”
“인정… ㅠㅠ,아니 짤만 보는데도 갑자기 눈물 날려고 그래요. 정말 명장면입니다.”
“우와 컷으로만 보는데도 뭔가 찡하네요 한남자의 일생이 고스란히 들어있네요…”
삼수생2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 ml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