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씨의 독특한 교육 사상? “사회주의 사상이 거기서 출발”

지난 3월 4일 JTBC의시사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방송된 홍진경의 교육사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됐다.

당시 홍진경은 평소 본인이 가지고 있던 교육관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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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처음부터 불평등하게 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가 모두에게 동일한 양육비를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는 아이에게 돈을 쓸 수 없게 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즉 정해진 금액 안에서 평등하게 양육을 해야한다는 것이 발언의 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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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독일의 철학자인 피히테의 교육관과 비슷하다고 한 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발언을 했다.

바로 피히테의 사상이 세계 2차대전을 일으킨 나치당의 교육관에 기반이 됐으며, 사회주의 사상이 거기서 출발한다는 설명으로 홍진경을 당황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진경씨 국정원에 잡혀가는 거 아니냐?” “니체도 히틀러에게 많은 영향을 줬지만, 니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 않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지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