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18대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됐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노래가 등장했다.
바로 2013년 걸그룹 걸스데이가 발표한 ‘여자대통령’이라는 곡이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등극하며 많은 이슈가 됐고, 걸스데이는 ‘여자대통령’이라는 곡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걸스데이의 ‘여자대통령’은 재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대통령도’라는 가삿말로 시작하는 후렴구
이어서 ‘이제 여자분이신데 뭐가 그렇게’로 이어진다.
‘심각해 왜 안돼’ 이후 원래 가사는 ‘여자가 먼저 키스하면 잡혀가는 건가’라는 가사로 이어지지만
교묘하게 ‘잡혀가는 건가 ‘라는 가사 자막만이 방송화면에 등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Mnet은 모든 것을 알고 있네” “작사가 예언가” “걸스데이는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