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학교에서 재산이 얼마인지 물어보는데 자퇴할까요’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돼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학생지도카드’라고 적힌 종이를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해당 학생지도 카드에는 평범하게 이름과 성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같이 학생에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적는 평범한 종이로 보였으나, 갑작스레 연 수입이나 부동산과 같은
재산을 묻는 사항이 나와 당황했다고 글쓴이는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재산을 왜 묻지?” “어떤 지잡대가 재산을 묻나요?”
“그냥 학교 측에서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장학금 주려는 거 아니냐”
“너무 과민반응 보이네 그냥 장학금 관련해서 그런거 같은데”와 같은 반응이 팽팽하게 맞섰다.
해당 글쓴이는 덧붙이는 글로 전문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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