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높은 교육열을 반증하듯 부모가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도 그만큼 큰 것이 사실이다.
그로인해 아이들의 교육에 관해 긍정적인 면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방학숙제 때문에 자살한 초등학생 이야기나
청소년 성적 비관자살은 이제 너무 흔한 이야기가 됐다.
청소년 자살율은 OECD 가입 국가중 1위, 청소년 행복지수는 꼴찌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거는 기대가 아이에 대한 집착으로 변하면서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이다 강의’라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사진이 있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의 꿈을 아이들에게 투영시키는 부모님들은 깊게 성찰해 볼 문제이다.
자식에 대해서 조금만 조급한 마음을 버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청소년이 행복하지 않은 것이 전적으로 부모 개인의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으나
기성세대인 부모들이 그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정지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