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MBC ‘해를 품은달’ 캡처(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조선의 민간 주술 #치유 #치료법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조선의 민간 주술’이라는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조선 시대 후기에 시행된 주술로서 당시 국운이 쇠약하던 시대적 상황을 반영했다.
다음은 조선시대 후기 이루어진 주술 방법들이다.
땅바닥에 사람을 그린다. 그 후, 복부에 칼을 꽂아두어 말라리아를 퇴치했다.
▼사진출처 : 유머북(이하)
전라남도에서 말라리아 퇴치 방법으로 자기의 아버지 이름을 발바닥에 쓴다. 환자가 남자의 경우 왼쪽 발바닥에 여자면 오른쪽 발바닥에 쓴다. 사진에는 ‘박대용’이라 쓰여 있다.
장티푸스를 예방하기 위해 소머리와 마늘을 문 앞에 둔다. 경기도 풍습이다.
눈병 치료는 그림을 그린다. 그 후, 눈병이 있는 눈에다 못을 박아 눈에 들어간 악귀를 뽑아낸다.
고추를 처마 밑에 걸어두면 콜레라를 퇴치할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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