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여자 단거리 1위 후보, 유주vs세정vs루이

▼사진출처 : MBC ‘2017 설특집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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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여자 단거리 부문 1위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30일 MBC에서는 ‘2017 설특집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선수권(이하 ‘아육대)’가 방송됐다. 특히 유주는 앞선 아육대에서 이미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아육대 여자 단거리의 제왕이다. 이날 역시 엄청난 격차를 벌이며 1위로 골인했다.

반면 MC 정은지는 첫 출전인 구구단 김세정의 선전을 점쳤다. 정은지는 “여러 예능에서 김세정 양이 보여준 등근육이나 힘을 보면 단거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점쳤다.

정은지의 예상대로 ‘근육돌’ 김세정 역시 조 예선에서 가뿐히 1위로 들어왔다.

유주와 김세정은 각각 조 1위를 차지하며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김세정은 특히 유력한 강자 중 한 명인 트와이스 채영을 압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일본 출신 H.U.B의 루이 역시 긴 기럭지를 십분 발휘해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보이며 유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