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는게 즐겁다는 소녀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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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트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학교가 너무 좋다는 10대 소녀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신을 중학생이라고 소개한 학생은 “겨울이 되면 교복을 입고 패딩을 껴입는게 좋고, 스타킹 신고, 이쁜 신발과 책가방을 들고 아침에 집을 나서는 느낌은 정말 좋다”고 등굣길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체육시간에 친한친구들이랑 스탠드에 앉아서 수다떠드는데 가끔씩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으며, 체육시간에 하는 피구도 너무 좋다” 며 학교 생활에 대한 장점도 설명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학생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글 진짜 예쁘게 쓴다.” ,” 나는 학교 가는게 죽을만큼 싫은데 진짜 대박이다.” , “어쩜 이렇게 예쁜 생각을 할 수가 있지? 너는 뭘해도 성공한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현재 글은 빠른 속도로 커뮤니티로 확산되는 추세이며, 글을 본 누리꾼들은 대부분 학생의 예쁜 마음씨를 칭찬하는 의견으로 수두룩했다.

한편 글은 조회수 7만 5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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