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도대체 어떻게 하면 맞춤법을 틀리지 않을까? 매일 같이 틀리는 동생의 맞춤법 때문에 고민하던 한 누나는 기발한 방법을 찾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공개된 누나의 참신한 맞춤법 교육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맞춤법 교육은 누나의 카카오톡 메시지로 시작된다.
주입식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믿는 대한민국답게 누나는 동생에게 일방적으로 자기가 쓴 글을 따라 하라고 시킨다.
“된장찌개새끼”, “김치찌개새끼”.
실제 많은 사람들이 “된장찌게”, “김치찌게”로 알고 있지만 잘못된 표현이다.
(찌)개새끼로 기억한다면 동생은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이어 누나는 한 가지 단어를 더 알려주기로 했다.
동생에게 “설거지새끼”라고 보내고 따라하라고 시킨다.
그러자 동생이 똑같이 “설거지새끼”라고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설겆이가 아니라 설거지야.”라고 한 번 더 반복 학습을 시켜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절대 안 까먹을 듯”, “진짜 누나의 아이디어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