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잎부터 남달랐던, 설리가 초등학교 때 쓴 자작시

▼사진출처 : 설리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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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타, 최자, 노브라, 노출 등 연이어 SNS로 폭탄을 투척하는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의 과거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가 초등학교 때 쓴 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설리가 초등학교 때 쓴 시로 알려진 이것의 원제목은 ‘나에 대해서’이다.

어린 시절부터 아역 배우로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던 설리, 지금부터 그녀의 시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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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왜 나를 예뻐하는지 잘 모르겠다. 왜 나만 귀여워하고 예뻐할까? 내 이름을 가르쳐줘도 이름까지 예쁘다 하고”라며 자신을 예뻐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의아해하는 지난 날의 설리.

심지어 설리는 끝부분에서 “진짜 내가 예쁘나?”라는 말까지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글이 새삼 화제가 되는 이유는 얼마 전 설리가 ‘로리타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을 당시의 발언과 닮아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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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리는 가수 구하라와 함께 찍은 화보를 SNS에 공개한 뒤 ‘로리타 콘셉트’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온 바 있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