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나 추석 명절 때마다 어김없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사진들이 있다. 바로 뉴스에 출연했던 귀성길 레전드 일반인들이다.
명절 때가 되면 지상파 뉴스는 언제나 귀성길을 오르는 시민들의 인터뷰를 방송에 내보낸다.
때문에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일반인들이 종종 화제를 모으곤 했었는데, 그 중에서는 특히 여신급 와이프를 둬 갓영규라는 별명까지 생긴 안영규 씨 사례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3년 추석 귀성길에 오르다 SBS 뉴스와 인터뷰를 한 안영규 씨.
당시 서울 봉천동에 거주하던 중 고향인 창원으로 귀성한다고 밝힌 그의 인터뷰 영상은 조수석에 앉아있던 미모의 와이프 때문에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더운 날씨 남편을 위해 부채질을 해주는 와이프는 흡사 아이유를 닮은 듯한 여신급 미모로 한번에 주목을 받았다.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여신급 미모의 와이프를 가지고 있는 안영규 씨의 능력을 본 누리꾼들이 그에게 갓영규라는 별명을 붙여줬던 것.
심지어 해당 뉴스 방송은 각종 유튜브 등에 패러디가 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부부가 화제를 모으자, 안영규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아내와 찍은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선남선녀다” “아직까지 잘 지내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와이프가 너무 미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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