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더이상 여직원을 뽑지 않는 이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남녀평등문제. 때문에 사회에서는 더욱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하나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 회사 이제부터 여자직원 안뽑기로 함”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해당 글의 작성자는 회사 여직원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회사에서 산행을 가기로 한 당일 회사의 여직원 5명이 단체로 생.리때문에 나오지 않은 것에 분노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분노한 이유는 이전부터 회사 여직원들이 이중적으로 행동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회사에서 여직원들의 불만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정막 여직원들은 동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등산조차 남자 직원들이 강요한 것이 아니고 여자 직원들이 끼워달라고 부탁한 내용이었다.

결국 여자 직원들은 한 명도 참여하지 않은 산행에서 사장님은 여자 직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만들었던 방침들을 싹 없앴고, 여자 직원들의 식비 지원을 끊겠다고 결정했다.

▼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 본문 내용이다.

아니 사내행사로 등산가는데 계집애들은 발이 없어서 산을 못타나?

아니면 산타기 전날에만 생.리가 터.지나?

산을 못타면 기어나와서 운전이라고 하든가 나온 여자들이 하나도 없네

애초에 등산행사가 만들어진게 지네빼고 등산다니는게

차별적이라고 징징대서 만든 행사인데

오늘 아침에 다섯명이 단체로 생.리라네 상x들

경리 아주머니는 무릎이 안좋아 못가서 미안하다고 김밥이라도 싸줬다 x것들아

 

남자들끼리 사모임에서 회사 진로가 결정되는게 싫다고 해서

바쁜와중에 매주 회의하게 됐는데 정작 여자들은 한마디도 안하고 커피나 먹고

남자들 등산 좋아해서 일요일마다 등산가는게 아니꼬와서

여자도 껴달라고 회사로 건의하길래 그러면 일요일날 등산때 나오라니까 그건 또 싫어

결국 징징거림을 못참은 사장님이 토요일날 등산하자는데

당일날 한 마리도 안나오네

산 타면서 회의했는데 여자라고 업무적으로 양보하고

봐줬던거나 업무시간 어기고 업무 중 개인 볼일 보는거 싹 없애고

야근 외근 주말근무 차별없애고 여자들 식비지원 끊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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