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화장실 갈 때 죽는다는 생각 않하잖아요? 특혜 맞죠”

시사평론가 정영진이 페미니스트들과 나눈 대화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에서 남자가 누리는 특권 지적이라는 제목으로 정영진과 페미니스트들이 한 방송에 출연해 나눈 대화가 올라왔다.

이들은 소위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남성이 살면서 받는 혜택이 많다는 발언에 정영진은 “뭐가 있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페미니스트 A 씨는 “지금 본인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남성이 가진 혜택이다”라는 대답을 내놨다.

이어 정영진이 “지금 여성분들도 3:3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반박하자 다른 페미니스트 B 씨는 “화장실 갈 때 죽음의 공포를 느낀 적이 있느냐”라고 따졌다.

정영진은 어이없어하며 “그건 혜택이라고 볼 수 없다”고 했지만 이들은 “혜택이 맞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송 내용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뇌가 어떻게 됐나” “화장실이 혜택이라니” “진짜 공감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