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때문에 결국 직접 병원에서 인증받았던 인스타 모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여성이 가슴 수술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하는 악플이 달리자 결단을 내렸다.

지난 11일 모델 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렘에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작년쯤에 입에 담지 못할 악플과 가슴 성형 논란 때문에 힘들어서 흉부 엑스레이 촬영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도 검진결과를 조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 성형한 것 아니냐는 별의 별 디엠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의사가 말해도 안 믿는 분들이 많아 지난주에 병원을 찾아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병원에서 유방암 검진이랑 보형물이 없다는 것도 같이 입증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쮸리는 60만 명에 가까운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대표적인 SNS 스타다.

수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 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에게도 워너비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쮸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