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성향 드러내 시청자 수 떡락 중인 요즘 SBS 동물농장 근황

SBS 동물농장이 인간의 여성인권 운동을 동물에까지 대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얼마 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동물농장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에 올라왔던 치타 영상이 재차 올라왔다.

아무도 몰랐던 암컷 치타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오로지 암컷만 출산과 육아를 하는 상황을 문제 삼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이어 “수컷치타는 종족번식을 위해 존재할 뿐이다”라는 자막까지 나와 논란이 거세졌다.

아울러 “82개월 김지타”라는 자막을 쓰며 한 때 페미니즘 논란이 되었던 82년생 김지영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영상의 반응은 좋지 않다. 좋아요 2700개를 받았지만 싫어요 역시 2천개에 달한다.

누리꾼들은 인간에게 들이댈 잣대를 동물에게 들이댔다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짐승을 성별로 나눠 갈라치기를 하는 것이냐는 비난 댓글이 여전히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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