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X나 OO합니다”라고 말해버린 현역 기상캐스터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여성이 추운 날씨에 욕설을 해 누리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과거 공개된 JTBC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는 웹 예능 주가 빛나는 밤에 9회가 올라왔다.

해당 방송에는 롤 여신이자 JT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김민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오프닝을 촬영하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오늘은 한낮에도 영하 2도입니다”라고 일기 예보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X나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고요, 건강하다고 깝치지 마시고”라는 과격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역 기상캐스터의 실감나는 욕설 예보에 누리꾼들은 “진짜 신선하다” “저게 김민아랑 어울리는 캐릭터다” “너무 매력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JTBC에서 아침 날씨 예보를 진행하고 있다. JTBC 유튜브 채널에서는 장성규에 이어 선 넘는 캐릭터이자 코리안 코커로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룰루랄라 캡쳐, JTBC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