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역주행 중인 SG워너비 과거 모자이크 당한 충격적인 이유

그룹 SG워너비가 역주행 반열에 오른 가운데, 과거 김용준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는 최근 역주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룹 SG워너비가 소개됐다.

눈에 띄는 점은 이날 일부 장면에서 멤버 김용준의 얼굴이 모자이크가 되어 전파를 탔다. 이에 김용준의 얼굴이 모자이크가 된 이유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에는 과거 음악방송에 출연한 SG워너비의 모습이 나왔다. 그런데 이 중 멤버 김용준의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돼 송출됐다.

앞서 김용준은 지난 2011년 뺑소니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김용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했고, 맞은편에서 유턴 중이던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피해차량 탑승자들은 전치 2주 이상의 상해를 당했다.

김용준은 1시간이 지나 자수를 했고 피해자와도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17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과거 시상식에서 신인상, 대상 등을 휩쓸었던 살다가, 내사람, Timeless, 라라라, 아리랑 등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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