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이 너무 야해서 스태프들한테 제지당한 여자 아이돌

지난 1월 화장대를 부탁해3에 출연한 걸스데이 소진은 3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탄탄한 몸매와 아기 피부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선 소진의 스타일 변천사를 주제로 그녀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소진은 자신이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플라잉 요가라며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고혹적인 눈빛의 사진들이 화면에 나왔고, 이특은 남심을 저격하는 농염한 눈빛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특은 이어 “소진의 눈빛이 너무 야해서 스태프의 제지까지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소진은 “something 활동 당시 방송 심의 규제가 강한 상태였는데 FD 스태프가 뛰어 내려와 조금만 자제하면 안될까?”라고 부탁했다고 이야기했다.

보는 사람들마다 너무 야하다며 소진에게 말을 걸었다고 한다.

해당 얘기를 듣던 이특은 “우리 스튜디오에도 말할 수 없는 섹시 눈빛을 가진 사람이 있다”며 리지를 가리켰고 리지는 당황하지 않고 표정을 지어가며 컨셉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화장대를 부탁해3 방송캡쳐,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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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 중, “장애인 비하” 질문한 기자에게 분노한 연예인

5살 지능을 가졌지만 국내 최연소 철인 3종 완주 기록을 세운 배형진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아톤.

영화 개봉 후 평점 9.2와 함께 514만명 관객 수를 돌파하여 큰 이슈를 일으켰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등 수많은 명대사를 남긴 영화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 중 한명이 영화 촬영을 하던 중 기자에게 분노하여 큰소리를 냈다고 하는데 무슨 이유였을까?

영화 말아톤의 주연이자 소름돋는 연기로 인정받고 있는 조승우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당시 기자에게 황당했던 질문을 받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창 영화 말아톤을 촬영하던 현장 온 기자는 조승우에게 질문을 하나 했다.

“자폐아처럼 한번 포즈를 취해보세요”

이에 조승우는 당시 기자에게 이례적으로 크게 으름장을 놓고 화를 내어 촬영 현장을 순간 정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조승우는 기자가 자페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예의도 없는 요구라고 생각했고 불쾌함을 차마 감출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201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 영화 말아톤, SBS 피노키오, 영화 내부자들,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