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인기가요에는 최근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 민영은 롤린 노래를 마친 뒤 자신의 의자로 돌아가지 않고 유나의 자리에서 무대를 마쳐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민영의 행동은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고, 이에 당황한 유나가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까지 그대로 직캠 영상에 찍혔다.
갑작스러운 무대 이동에 당황한 기색이 카메라까지 그대로 전해진 것이다.
해당 방송이 끝난 후 유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겼음^^”이라며 민영의 실수 부분을 언급했다.
그러자 민영은 “뒤돌아보고 흠칫했어”라고 말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민영의 실수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보좌 함부로 자리를 바꾸다니”, “언니가 왜 여깄어”, “공군 제복 이쁘다”, “실수가 이렇게 귀엽다니”, “둘 다 귀엽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최근 역주행 차트에 오르며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에도 브레이브걸스는 샤이니와 로제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MBCKpop, 브레이브걸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