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과 가족 관계로 알려진 정치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연예인인 자녀, 조카, 아내를 둔 정치인은 과연 누구일까?
닮은듯 다른 연예인-정치인 가족 5쌍을 소개한다.
1. 문희상&이하늬
이하늬가 문희상 국회의장의 조카라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각종 방송에서 이하늬는 외삼촌이 문희상 의장이라는 사실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특히 과거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그녀는 “살찌면 외삼촌과 똑같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 김무성&고윤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아들은 배우 고윤이다.
고윤은 자신의 아버지가 김무성 의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데뷔했지만 이후에는 함께 선거 운동에 나서는 등 부자관계를 숨기지 않고 있다.
고윤은 가문의 영광4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3. 김부겸&윤세인
배우 윤세인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딸이다.
윤세인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 거야로 데뷔했다. 그녀는 아버지나 드라마 제작진에게 피해를 끼치기가 싫어 본명 김지수를 숨기고 예명 윤세인으로 활동 중이다.
4. 김경록&황혜영
인기 혼성그룹 투투의 멤버였던 황혜영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과 국민의당 대변인을 했던 김경록 전 의원과 부부 사이다.
과거 예능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신혼 못지 않은 달달한 애정을 뽐내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현재 김 전 의원은 정치 활동을 하지 않고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5. 손혜원&손승우
배우 손승우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조카다.
시크릿 마더 황금주머니 등에 출연했던 손승우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했다.
그녀가 손 의원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큰 화제를 모았고 손 의원은 손승우와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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