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한 기업에서 모든 직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해 박수를 받고 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회사내 재난지원금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NC의 일러스트 공고 사진이 올라왔다.
NC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계신 NC 모든 사우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NC는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면서 더욱 야무지고 알차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NC 김택진 대표는 정규직, 계약직, 단기계약직, 파견직, 인턴을 모두 포함한 직원들에게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액수는 인당 200만원이며 세후 금액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스가 남다르다” “택진이형 진짜 멋있다” “입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