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23년 만에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과거 전진의 결혼식 영상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서 신화 멤버 전진과 류이서의 결혼식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김동완은 함께 있었던 신화 멤버들과는 달리 따로 축가 연습 준비 중이라고 자막에 소개됐다.
결혼식 직전 유난히 긴장했던 전진은 힘을 얻기 위해 멤버들과 단체샷을 찍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동완은 보이지 않았다.
신혜성이 “동완이 안 왔다”라고 하자 전진은 “이 형 늦을 거 같다”라고 말하더니, 이내 신혜성은 “그럼 뽀샵으로 하자”라며 아쉬운 완전체 모습을 사진 찍었다.
이후 김동완은 축가를 불러주기 위해 화면에 등장했다. 전진은 “김동완이 예능을 잘하지만 노래에 대한 욕심이 점점 생겨, 축가 부탁하니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5개월이 지난 지금, 신화의 멤버이자 리더인 에릭이 자신의 SNS를 통해 김동완과의 불화설을 언급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글에서 에릭은 불화가 있는 멤버를 거론하지 않았지만 김동완을 태그 했고, 김동완 역시 같은 날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