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려워진 것 인증하면 정부에서 250만원 쏴줍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부모님이 실직하게 된 대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일 교육부는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 15조원 가운데 교육 분야는 총 1646억원이 편성됐으며, 코로나19 관련 학교 방역인력 등 일자리 창출 예산이 주를 이뤘다.

이외에도 학부모가코로나의 여파로 실직·폐업하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위한 예산도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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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대학생 1만명에게 5개월간 최대 250만원의 근로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 비대면 수업콘텐츠 제작 및 수업자료 탑재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419억원도 새로 마련됐다.

방역인력으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방역활동 및 예방수칙 지도를 위해 5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오 괜찮네”,”기준 잘 잡아야지 애매할듯”,”확실히 판단해서 어려운 사람 주면 문제될 게 없지”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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