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랑 했는데 너무 예뻐서 봐주자는 얘기 나온다는 여교사

한 여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중학생 남자 제자와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지만, 얼굴이 공개되자 예상치 못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영국 더 선 보도에 따르면 24세 여교사 앨리사 구스타프슨은 14세 남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앨리사는 제자에게 속옷, 비키니 사진 등을 보내며 유혹했으며 2019년 3월부터 체포되기 전까지 약 5차례 강제로 관계를 맺었다.

무엇보다 앨리사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특수학교 교사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더했다.

제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휴대폰을 보다 앨리사의 사진을 발견해 그녀의 범행이 드러날 수 있었다.

앨리사는 재판에서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두 아이를 기르고 있는 앨리사의 끔찍한 사건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지만, 앨리사의 뛰어난 미모가 공개되자 이상한 반응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히려 학생이 고마워해야한다” “학생 부럽다” “이쁘니까 봐줘야한다”는 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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