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려던 남자가 예상치 못한 일을 경험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남성 A 씨는 “여친이랑 모텔에 갔는데 애무를 못하게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자기만 해주겠다고 하더라. 나도 하고싶다고 하니 안된다고 강하게 거부했다. 땡깡을 부리니 밑에 보여줘도 마음 변하지 마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결국 아랫 부분을 본 A 씨는 충격에 빠졌다.
여자친구 배꼽 아래에 한글로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문신이 있던 것.
A 씨에 따르면 문제의 문신은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새긴 것이었다.
A 씨는 “이건 뭐 할 말도 없고, 딱히 해줄 말도 없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중요부위에 들어가도 될까요라는 문신을 새겨야하는 것이냐”는 말까지 남겼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내 여친이라고 상상하니 끔찍하다” “나같으면 못 견디고 헤어질듯” “제발 주작이라고 해달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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