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영화 20편의 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들

1.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2001)

스필버그는 식스센스의 아역을 주연으로 100퍼센트 확정 지었으나 모든 배역을 영국인으로 해달라는 작가 조앤K 롤링의 요구에 포기했다.

그렇게 해리는 400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

2. 수퍼맨 리턴즈

(Superman Returns)

주인공 브랜드 루스의 너무큰 성기 때문에 제작진은 특수제작한 압축팬티를 만들었고, 그것도 모자라 CG로 지워내는 작업까지 해야만 했다.

3.쌍화점

( A Frozen Flowe,2008)


주진모는 소주 한병을 들이킨 후에야 조인성과 거사를 치를 수 있었다.

호위대 36인의 전라 목욕씬은 접근금지가 지켜지지 않아 여스태프들은 송중기,임주환의 성기를 볼 수 있었다. (당시 무명,엑스트라 수준)

4.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런닝타임은 80분으로 ,당시 널리 쓰이던 캠코더의 테이프 길이와 의도적으로 일치시켰다.

제목은 단순히 영화사가 있는곳의 거리이르에서 따왔다고 한다.

5. 로건

(Logan, 2017)

휴잭맨은 노쇠한 울버린을 표현하기 위해 발뒤꿈치에 돌을 달고 다녔다,

6. 하울의 움직이는 성

(Howls Moving Castle, 2004)

우리나라와 해외에서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는것 과 달리 정작 일본에선 그해 최악의 영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연성 없는듯한 줄거리와 하울을 더빙한 기무라타쿠야의 발연기 때문이었다.

7. 컨택트

(Arrival, 2016)


제작사가 처음 제안한 감독은 바로 봉준호였다. 하지만 봉준호는 각본을 수정하길 원했고 제작사는 이에 반대해 결렬됐다.

SF단편 네 인생의 이야기 가 원작이다.

8.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My Love, Dont Cross That River, 2014)

480만 관객을 동원하며 독립영와 전후무후한 흥행성적을 남긴 영화.

하지만 높아진 인기탓에 집에 찾아오는 외부인을 감당하지 못한 할머니는 결국 살던집을 떠났다.

9.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The Reader, 2008)

니콜키드먼이 캐스팅됐다가 갑자스런 임신으로 케이트 윈슬릿이 출연하게됐다.

미성년자의 베드신 촬영을 위해 데이빗이 성인이 될때까지 3년을 기다렸다.

10. 라라 랜드

(La La Land, 2016)


감독은 라라랜드의 각본을 2006년에 완성했지만 투자를 받지 못했고, 대신 만들어낸 위플래시의 성공으로 라라랜드가 탄생할 수 있었다.

11.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위너사는 래드클리프(해리포터)의 출연료로 2억을 제시했지만 배우조합의 도움으로 무려 34억을 받게 되었다.

익스펙토 페트로눔은 라틴어로 수호자를 기다린다는 뜻이다.

12. 설국열차

(Snowpiercer, 2013)

틸다 스윈튼은 배우 인생을 그만두려 하였지만 봉준호를 만나 다시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한다.

단백질 블록은 미역과 설탕으로 만들었다.

13. 아수라

(Asura : The City of Madness, 2016)


초호화 캐스팅으로 유명한 이 작품에서 감독과 오랜 친구사이인 정우성은 의외로 섭외가 손쉬웠지만

곽도원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 그가 그간 맡아온 악인검사 역이라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14.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0)


최민식은 배역에 과몰입해 친근감을 표하는 이에게

“이새끼가 왜 나한테 반말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자 자신에게 섬뜩함을 느끼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15.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


제목은 죽은 시인들의 모임 의 오역이다.

초기 각본에선 선생님 존키팅은 백혈병으로 사망하지만 변경됐다.

1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2001)


은퇴선언을 한 미야자키가 후계자 콘도 감독이 급사하자 번복하고 이 작품을 만들었다.

가오나시는 스튜디오에서 목격한 귀신이 모델이라고 한다.

17. 컨저링 2

(The Conjuring 2, 2016)

인도에선 영화를 보던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후 부검을 위해 국립병원으로 이송중 그 시체와 배달부가 함께 사라지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했다.

18. 곡성

(THE WAILING, 2016)


천우의 역에 나홍진 감독이 원래 원한건 가수 “현아” 였다.

19. 어둠속의 댄서

(Dancer in the Dark, 2000)


어두운 영화로 유명한 어둠속의 댄서의 주인공은 유명가수인 비요크로,

영화를 찍는도중 감독과 감정대립이 심해져 촬영장에서 감독을 내쫓은채 촬영하기도 했고,

다신 배우를 하지 않겠다 선언 하기도 했다.

20. 펄프 픽션

(Pulp Fiction, 1994)

저예산이었지만 대히트 하며 미국에선 신드롬까지 일으킨 타란티노의 영화.

서사가 뒤엉킨 연출탓에 한국에선 상영기사가 맘대로 재편집해 배열을 맞춘채 상영하는 촌극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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