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라는 사실을 예비신랑한테 말해야되나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혼 앞두고 있는데 전과있는걸 말해야하나요?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래는 해당 게시글의 전문이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에게는 5년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고 결혼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작성자에게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작성자는 학창시절에는 교우들을 괴롭혔고 그뿐만 아니라 20대 성인이 되서도 사고를 치고 다녀서 전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예비신랑에게 말해야되냐고 물으며 글을 마쳤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레기년. 그쪽은 정신차리고 5~6년 평범하게 살고 그걸로 청산하고 싶겠지만 괴롭힘 당하고 피해본 사람들은 80년 짊어지고 산다.”,

“전과사실 당연히 말하셔야 합니다. 후에 알게 될시에 신랑측에서 사기결혼으로 소송하실겁니다. “

“님이 괴롭해 친구들을 왜 찾아요? 그 친구들에겐 악몽처럼 힘든 일인데…본인 맘 편하자고 이제와서 사과하면 그 죄가 없어지나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고딩에고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